2024년 4월 8일부터 방영 중인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의 이야기로
다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처럼 닿을 수 없던 두 사람이 열아홉, 그리고 스물… 풋풋하고 찬란했던 청춘의 시작점에서 다시 만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하게 되는 애틋하고 달콤한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아래를 통해서 선재 업고 튀어 재방송 무료 다시보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다시보기 선재 업고 튀어 공식 홈페이지 최신 다시보기 사이트“선재 업고 튀어”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 목표는 최애 류선재를 지키는 것!
인물관계도
무려 15년을 뛰어넘어왔으나 할 수 있는 게 없어 서글픈 시간 여행자의 고군분투 코믹극이며, 과거에 아무렇게나 흘려보냈던 시간들을 다시 겪으면서 놓치고 지나쳤던 잊혀진 기억 속의 특별한 순간들을 되찾는 일상의 이야기입니다.
현재의 선재
2009년 데뷔 이래 현재까지도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서 있는 탑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연기자로 스펙트럼을 넓혀 몇 편의 영화, 드라마를 히트시키며 배우로서도 대중에게 인정받은 톱스타.
과거 수영선수였던 그는 꿈이 좌절된 이후 친구 인혁을 따라 오디션에 갔다가 기획사 대표 눈에 띄어 데뷔했다. 남들보다 쉽게 시작해 큰 사랑을 받았다는 생각에 두 배로 더 노력하며 쉼 없이 달려왔건만, 어느 순간 닥친 번아웃. 모든 게 허무해졌다. 잠 못 드는 밤이 많아지자 이대로 가단 무너질 것 같아 오랜 고민 끝에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는데. 마지막 콘서트 무대를 마친 그날 밤. 그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언론에선 ‘불면증,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이라며 추측성 기사를 쏟아냈고, 전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그런데, 정말 그의 죽음은 자살이었을까?
2008년 선재
자감고 수영부 에이스. 전국체전에서 2관왕, 주종목에선 박태환에 견줄만한 기록을 세우며 차세대 스포츠 스타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뻔했으나!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하는 바람에 탄탄대로 일 줄 알았던 선수 생활이 잠시 주춤하고 있다.
떡 벌어진 어깨,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 365일 운동복만 걸치고 다녀도 갓벽한 피지컬, 잘난 얼굴에 꿀보이스까지. 다 가진 것 같은데 의외로 인기가 없다?! 사이월드 얼짱들이 인기를 휩쓸던 그때 그 시절. 365일 운동복 차림으로 체육관만 들락거리던 그가 여학생들의 눈에 띄었을 리가. 상남자 같고 무뚝뚝해 보여 쉽게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처럼 보이지만 속정 많고 마음이 약하다. 허당스럽고 순진한 구석이 있어 사실상 순한 대형견남. 머리와 가슴에 수영과 가족밖에 없었던 그에게 새로운 것이 들어온다.
바로 ‘첫사랑’ 수영은 0.01초로 승부가 갈리는 기록 싸움이기에 감정의 동요를 최소한으로 해야 한다. 때문에 평정심이 아주 중요하고 그것이 곧 자신의 강점이라 자신할 수 있다. 근데… 이게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 거였나?!
소나기가 내리던 날, 앞집에 사는 임솔이라는 여자애가 노란 우산을 씌워준 순간 심장이 쿵. 떨어졌다. 첫눈에 반한 이후 평정심이고 뭐고 완전히 페이스를 잃었다. 여자애 얼굴 한번 보겠다고 영화도 안 보면서 그 애가 있는 비디오 가게 앞을 매일 서성대는 꼴이란.
정작 눈이라도 마주치면 말 한마디 못 하고 도망 나올 거면서. 아… 나 이 정도로 쑥맥이었나?
떨려서 말 한번 못 붙여본 짝사랑 그녀가 느닷없이 하늘에서 똑 떨어진 것처럼 수영장에 나타나선 냅다 달려와 안긴다.
그러더니 서럽게도 울면서 날 사랑한단다. 어제까지 내 존재조차 모르던 솔이 어떻게 내 이름을 아는 건지. 왜 자신을 슬픈 눈으로 보는 건지. 생각해 보면 이상한 구석이 한두 개가 아닌데 그런데도 왜 점점 더 좋아지는 건지.
바다 한가운데 빠져도 헤엄쳐 나올 자신이 있는데 첫사랑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대기 시작한다.
아래를 통해서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무료보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다시보기 선재 업고 튀어 공식 홈페이지 최신 다시보기 사이트선재 업고 튀어 시청률
선재 업고 튀어 다시보기 선재 업고 튀어 공식 홈페이지 최신 다시보기 사이트평균적으로 시청률이 낮은 월화 드라마에 편성되었으며 주요 시청자가 본방이 아닌 OTT를 통해 드라마를 많이 보는 1020세대라는 악조건을 가졌으나, 원작 소설과 차별화되는 작가와 감독의 훌륭한 각색과 연출 및 김혜윤과 변우석을 비롯한 주요 출연진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신드롬급의 화제성과 인기를 얻고 있다. 덕분에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눈물의 여왕〉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르는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나무위키
회차별 줄거리
1화
과거 불의의 사고를 겪고 삶의 의지를 잃었던 솔. 우연히 연결된 라디오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류선재의 위로에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고 그의 열혈 팬이 된다. 2022년 마지막 날, 솔이 손꼽아 기다려온 이클립스의 콘서트가 끝났다. 눈앞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선재를 봤는데…
몇 시간 후, 선재 사망 기사로 세상이 떠들썩해진다. 슬퍼하던 그때, 운명에 이끌리듯 타임슬립 했다. 선재가 살아있는 2008년 나의 열아홉으로…!
2화
2008년으로 타임슬립한 솔은 선재 옆에 평생 딱 붙어서 지켜주기로 결심한다. 그러려면 먼저 선재와 친해져야 할 텐데? 어떻게든 친구가 되어보려 하지만 열아홉의 선재에게 자꾸만 안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그러던 중 대통령 배 수영 대회 날이 다가오는데…
이 경기에서 선재는 어깨 부상을 입어 선수 생활을 접게 된다는 걸 미래에서 온 솔은 알고 있다. 솔은 생각한다.
만약 선재가 수영을 계속할 수 있었다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선재는 죽지 않고 살았을까?
3화
선재의 수영 대회가 끝나고 선재는 솔에게 밥 먹자는 핑계로 데이트를 한다. 선재는 이번 기회에 짝사랑해왔던 솔에게 고백하기로 단단히 마음을 먹었는데 고백이라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 솔은 자신이 선재의 운명을 정말 바꾼 건지 내심 걱정이 된다. 계속 그를 지켜주고 싶어 선재와 친구가 되려고 하는데. 한편, 태성은 자신에게 고백했을 때와 딴판인 솔이가 점점 재밌어진다.
4화
다시 현재로 돌아간 솔은 과거에서 했던 행동으로 미래가 바뀌었음을 확인한다. 타임슬립의 규칙을 알아챈 솔, 선재를 살리기 위해 다시 2008년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자신이 잠깐 현재로 돌아간 사이 열아홉 살의 솔이 저지른 만행을 알고 경악하는데..!
한편, 선재는 키스한 다음 날 태성과 사귀어버린 솔에게 화가 나있다.
마음을 접어보려 애를 쓰는데 다시 자신을 쫓아다니는 솔을 보며 마음이 혼란스럽다.
5화
자신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구해줬던 사람이 선재였단 걸 알게 된 솔. 과거에 그가 자신을 살려준 것처럼 이번엔 자신이 선재를 살리는 게 숙명임을 느낀다. 선재는 태성이 솔을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해 한껏 날이 서 있다. 태성도 선재가 솔과 가까워 보이는 게 영 거슬리고, 두 남자 사이에 유치한 신경전이 오간다. 한편,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 대회가 다가오자 선재 마음이 걱정되는 솔인데.
6화
태성의 사귀자는 고백의 내막을 알게 된 솔은 태성에게 이별을 고한다. 태성은 솔에게 차이고 난 뒤에 자신도 몰랐던 감정에 혼란스러워지는데..
한편, mp3에 녹음된 선재의 고백을 뒤늦게 듣게 된 솔. 그때부터 선재가 의식되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7화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는 걸까? 과거에 일어났던 주양 저수지 사건이 반복되는 운명과 맞닥뜨리는 솔!
어떻게든 운명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한편, 선재는 불길함을 느끼고 솔이했던 말을 기억해 내며 주양 저수지로 달려간다.
휘몰아치는 사건들을 겪은 솔이 다시 현재로 돌아와 눈을 뜬다! 과연, 2023년에 선재는 살아있을까?
8화
15년 만의 재회 후, 안부를 묻는 솔과 선재.
솔은 혹시나 콘서트가 끝난 밤 예전처럼 선재가 나쁜 마음을 먹을까 걱정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밤새 선재와 함께 있으려고 한다.
한편 선재는 하룻밤을 같이 보내자는 솔의 진심이 몹시도 궁금한데. 두 사람이 하룻밤을 같이 보내기 위해 도착한 곳은 호텔?
과연 두 사람은 오늘 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9화
또다시 반복되는 운명. 선재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된 솔은 죄책감에 무너진다.
그러나 선재의 시계에 남아있는 마지막 타임슬립의 기회. 솔은 자신이 벌인 비극의 시작을 막아내 선재를 죽음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다시 과거로 타임슬립하는데…여긴 어디지? 헉! 대학교?! 2009년 나의 스무 살로 돌아갔다!
10화
자신이 2023년 미래에서 왔다고 선재에게 고백하는 솔. 하지만 선재는 자신의 마음을 거절하기 위한 거짓말이라고 오해한다.
솔은 선재가 김영수와 마주칠까봐 두려운 마음에 차라리 선재가 멀리 떠나길 바라며 밀어내고.
솔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선재는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11화
드디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게 된 솔, 선재.
미래에서 다시 만날 걸 약속하고 솔이가 돌아가기 전까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로 하는 두 사람. 어렵게 이어진 만큼 애틋하고 달콤한 나날을 보내는데. 한편, 김형사는 솔이 전해준 단서를 가지고 김영수를 추적하는데. 과연 솔은 과거에서 김영수를 검거하는데 성공하고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아래를 통해서 선재 업고 튀어 재방송 다시보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다시보기 선재 업고 튀어 공식 홈페이지 최신 다시보기 사이트